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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 이란?
이동평균선(이하 이평선)이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으로 주가 예측에 활용되는 지표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20일 이평선은 20일 주가평균(=직전 20일 간의 주가 합계 / 20일)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을 말한다.
이동평균선 종류
이평선은 144, 200일 이평선 등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중 적으로 사용하는 기간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왜냐면 결국 주식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표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평선 종류는 5, 10, 20, 60, 90, 120, 240일 이평선이 있으며 보통 아래와 같이 해석된다.
- 5일 이평선(일주일) : 심리선, 단기매매시 이용
- 20일 이평선(한달) : 금리선
- 60일 이평선(3개월) : 수급선
- 90일 이평선(4.5개월) : 추세선, 현재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음
- 120일 이평선(6개월) : 경기선, 경기 사이클과 유사하게 움직임
- 240일 이평선(1년) : 대세선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저항
이평선은 다른의미로 특정 기간동안 투자자들이 투자해온 “평균매수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평선 위에 주가가 위치하면 해당기간동안 매수한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고 있고 그에 따라 그 주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이평선 아래에 주가가 위치하면 해당기간동안 매수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어 해당 주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평선 위에 있는 주가가 떨어져 이평선에 가까워지면 수익을 보던 투자자들이 다시 자신이 매수 했었던 저렴한 가격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추가 매수할 것이고, 이평선 아래에 있는 주가가 올라가 이평선에 가까워지면 손해를 보던 투자자들이 본전이라도 찾고자 매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심리로 인해 주가 아래에 있는 이평선은 지지선이 되고 주가 위에 있는 이평선은 저항선이 된다.
이때, 장기 이평선일 수록 지지와 저항이 강하게 작용하며, 지지선과 저항선이 뚫리면 역할이 반대가 되기도 한다.
이동평균선간의 의미
이평선은 여러 이평선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의미를 찾기도 한다. 이런 이평선 간의 관계에 대해 한번 알아 보자.
정배열
주가가 가장 위에 있고, 장기 이평선이 단기 이평선 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 장기 이평선이 단기 이평선에 대해 지지선 역할을 한다.
- 정배열 초기 매수를 노릴 수 있다.
역배열
주가가 가장 아래에 있고, 장기 이평선이 단기 이평선 보다 위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정배열의 반대)
- 장기 이평선이 단기 이평선에 대해 저항선 역할을 한다.
- 역배열 초기 매도를 노릴 수 있다.
골든 크로스
아래에 있던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는 경우를 말한다(상향 돌파)
- 저항선 역할을 하던 장기 이평선이 뚫렸기 때문에 매수 신호이다.
- 장기 이평선은 이후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데드 크로스
위에 있던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뚥고 내려가는 경우를 말한다(하향돌파)
- 지지선 역할을 하던 장기 이평선이 뚫렸기 때문에 매도 신호이다.
- 장기 이평선은 이후 저항선 역할을 하게 된다.
이평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이동평균선 분석(심화편)으로 이동~
